요가 수행의 문제점과 올바른 요가 수행에 대하여(2)

요가 수행의 문제점과 올바른 요가 수행에 대하여(2)

 

 

​“에너지는 생각을 따른다Energy follows thought.”

 

이 말은 에너지는 관심 또는 집중을 따른다라는 말로 바꾸어도 의미가 통한다.

집중을 하는 곳으로 에너지는 흐른다. 특정한 신체 동작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

그 부위로 에너지는 집중적으로 흐른다.

심신의 모든 질병은 에너지의 지나친 과잉 또는 부족으로 생긴다.

요가에서 행하는 아사나의 유익함과 위험성이 거기에 있다.

 

지혜롭게 에너지를 부족한 부위에 집중시킴으로써, 에너지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면, 유익한 행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필요이상으로 집중되면 과잉상태가 되어 그 부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 이상의 존재다.

그 말은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라는 유기체는 거의 모든 영역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오랜 진화 과정을 통해서 인간은 육체의 거의 모든 생리 작용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지점에 이르렀다.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숨을 언제 쉬어야할지, 심장을 어떻게 뛰게 할지, 호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오랜 진화과정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통제하게 된 것이 현재의 우리 육체다.

현대의 발달한 스포츠 활동은 인간이 육체를 통제할 수 있는 고도의 경지를 보여준다.

 

DK대사는, 현대의 인류는 더 이상 육체적 수행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과거의 인류는 하타 요가를 통해서 그 당시에 이룰 수 있었던 영적 목표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제 인류는 그 시기를 오래 전에 지났고,

이제는 아스트랄체의 통제와 멘탈체의 발달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타 요가를 집중적으로 행할 경우, 인간의 영혼은 더욱 더 육체에 속박되게 된다.

자신을 육체적 존재로서 동일시하는 것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미 대다수의 인류는 아스트랄체가 매우 발달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집중된 하타요가를 통해서,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아스트랄 차원의 에너지까지 육체에 과도하게 집중된다.

육체는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 과잉 상태에 처하게 되어,

나중에는 육체의 질병으로 발전한다.

아사나를 행하는 초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집중됨으로써 신체의 건강과 활력을 경험하게 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은 육체적 욕구의 증대와 육체에 대한 집착이다.

요가 본래의 영적 성장이라는 목표에서 그 만큼 멀어지게 된다.

육체에 대한 집착은 어느 선을 넘으면,

과도한 에너지의 유입으로 인해서 육체 자체의 붕괴 현상으로 이어진다.

 

성인들이 육체에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친 이유 중의 하나가 거기에 있다.

육체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육체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들은 균형 잡힌 섭생과 절제 있는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육체의 건강을 얻는데 필수적인 조건들이라고 가르쳤다.

 

거기에는 반드시 감정의 절제와 분별력의 함양이라는 덕목을 실천하는 것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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