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좌 관련 글 * "화이트 매직 논고 A Treatise On White Magic"에 대해서

 

 “화이트 매직 논고A Treatise On White Magic”는 어떤 텍스트인가?     

                                                                                         

인간의 삶은 육체적인 경험, 감정적인/욕망적인 경험, 지성적인 경험이 결합되어서 펼쳐진다.

인간을 생각하는 존재라고 정의할 때는, 인간의 지성적인 경험을 강조하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육체적 경험과 감정적 경험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각각의 진화evolution의 정도에 따라서, 점성학적astrological 에너지의 영향을 받으면서, 저마다의 카르마karma에 의해서 그 기질과 성향이 다르고,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것이 있다. 육체적, 감정적/욕망적, 지성적 경험(순서대로 육체physical body, 아스트랄체astral body, 멘탈체mental body)이 결합되어 펼쳐지는 인간의 삶은, 현현하지 않은 어떤 것의 객관적 현현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경험하고 인식하는 모든 현상들은, 어느 시기까지는 직접 드러나지 않는 어떤 내밀한 에너지energy 혹은 원리principle가 객관적으로 형상화된 것이다. 그 내밀한 에너지 혹은 원리를 일컬어 영혼Soul이라고 부른다. 영혼이 세 가지 체three bodies와 맺는 관계를 매직magic이라 부르고, 다른 말로 오컬티즘occultism이라고 부른다.

 

 

영혼은 인간 진화의 어느 시기까지는 그 존재성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진화의 일정한 단계에 따라 육체, 아스트랄체, 또는 멘탈체 어느 하나에 집중해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성숙한 진화의 단계에 이르면, 매우 발달된 멘탈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도의 통합된 인성(인성자아personality)을 형성하게 되고, 영혼의 영향력은 매우 강하게 작용하면서, 영혼이 인간의 진화라는 오랜 여정의 결실을 준비하게 된다. 그렇지만, 영혼의 존재성은, 인간이 삼계three worlds 안에서 진화의 마지막 지점에 이를 때까지는 결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영혼의 속성들이 세 가지 체들에 얼마만큼 반영되어 형상화되는가에 따라서 인간의 진화의 지점이 결정된다.

 

 

영적 세계와 영적 실재spiritual realities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 세계를 동경하고 그 세계의 경험을 열망하는 이들을 일컬어 열망자aspirant라고 부르고, 혹은 구도자seeker라고 부른다. 그런 이들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영혼의 에너지가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들이다.

 

 

모든 시대에 위대한 영적 스승들은 그런 열망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했다. 그 가르침들은 공통적으로, 영혼의 관점에서 삶을 이해하고, 영혼의 관점에서 삶의 방향성을 찾고, 영혼의 에너지를 삼계 안에서 구체화시키고, 최종적으로 삼계로부터 영원한 자유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 전해졌다. 그렇게 전해진 가르침들을 문자화한 것이 경전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필연적인 변화를 겪듯이, 경전들은 영혼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인성자아의 관점에서, 더 정확히 말하면, 육체적 삶의 관점에서 해석되고 전해지면서, 맹목적이고 비합리적인 전통이 되고, 영혼의 에너지가 온전하게 표현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었다. 인류 대다수에게 있어서, 영혼의 관점은 언젠가는 가능한 필연적인 목표이지만, 지금의 현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육체적 관점에 편중된 인성자아의 관점이 인류의 현실이다.

 

 

인성자아의 관점에서 삶과 세계를 이해하면서, 인성자아의 만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행위를 일컬어서 evil”이라고 부르고, “블랙 매직black magic”이라고 부른다. 블랙 매직에 대조적으로, 영혼의 관점에서 삶과 세계를 이해하고, 영혼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는 행위를 화이트 매직White Magic이라고 부른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직한 모든 명상 수행과 종교적 생활의 실천은 화이트 매직”(혹은 백마법)에 속한다. 그리고 종교만이 아니라, 인간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되는 창조적 영감과 작업 역시 화이트 매직에 속한다.

 

 

현대의 영적 열망자들은 과거의 어느 시대보다도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현대의 영적 열망자들은 자신과 삶과 세계를 이해할 때, ‘개별적 존재로서의 자신자신이 속해 있는 다양한 세계사이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곧 현대의 열망자들은 과거와 차별화된 영적 가르침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DK 대사는 현대의 영적 열망자들에게 화이트 매직에 관한 15 개의 규칙들을 설명한

화이트 매직 논고A Treatise On  White Magic”를 전했다.

 

 

저서의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인 심리학과 구별되는 영적 심리학spiritual psychology은 무엇인가?

2. 영혼의 소우주적microcosmic, 대우주적macrocosmic 관계성은 무엇인가?

3. 영혼과 영혼이 사용하는 세 가지 체들은 어떤 관계를 맺는가?

4. 매직을 통해서 얻게 되는 영적 능력들의 위험성은 무엇이며, 영적 능력들의 올바른 사용은 무엇인가?

 

 

화이트 매직 논고의 부제가 제자의 길The Way Of The Disciple인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DK 대사는 이 저서에서, 열망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 속에서, 그리고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창조적인 삶을 영위함으로써, 영혼으로서 삶과 세계를 바라보고, 최종적으로 영혼으로서 온전히 존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2017년 1월 부터 마나스 스쿨에서

 "화이트 매직 논고 A Treatise On White Magic" 강의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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