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언어의 한계

말과 언어의 한계

 

 

말words과 언어language,

내(DK대사)가 생각하고 있는 목표를 도와주기 보다는 표현하지 못하고 장애가 된다.

지금 인간의 사고human thought는 어떤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아직은 그 영역을 설명할 수 있는 진정한 언어-형상language-form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적절한 용어들이 없고,

그 영역 안에서는 말-상징들은 거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라디오의 발견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용어들, 개념들, 명사들, 동사들을 필요로 하게 되었듯이,

다가오는 미래에는,

사실로서의 영혼에 대한 발견은 새로운 언어적 접근을 필요로 할 것이다.

 

빅토리아 왕조 시대(1837-1901)에 속한 사람이,

현대의 라디오 방송국이나 평범한 차고에서 사용되는 기술적인 용어들을 듣는다면,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와 같이 오늘날의 심리학자는,

지금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보통은 전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

새로운 언어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오래된 용어들은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가장 적당하게 보이는 용어들을 채용하는 것 이상은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관념들ideas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 결과 그대들도,

내가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개념들을 개략적으로만 이해하고 파악하게 될 것이다.

 

 

--- “에소테릭 심리학 2에서


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17 (화) 14:57 1년전
와...정말 명료하고도 폐부를 찌르는 말씀입니다.
그렇겠죠...정말 그럴 것 같아요.

특히,

지금 인간의 사고human thought는 어떤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아직은 그 영역을 설명할 수 있는 진정한 언어-형상language-form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대목을 여러 번 음미하게 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면 늘 답답하게만 느껴지던 오늘날의 심리학자들, 에게도
슬며시 연민지정이 느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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